✅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!
-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는 분
- 세입자 입장에서 불이익 없이 계약하고 싶은 분
- 법적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싶은 임차인
- 전세사기나 깡통전세가 걱정되시는 분
📌 전세 계약, 왜 ‘문구’가 중요할까요?
전세계약서에는 기본적인 계약조건 외에도, 세입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문구가 반드시 들어가야 해요.
이 문구 하나로 보증금 반환, 갱신 거절, 원상복구 비용 등에서 억울한 피해를 막을 수 있거든요.
요즘 같은 부동산 시장에서는 특히 확정일자와 갱신 거절 통지 시기, 수리비 책임 등을 계약서에 명확히 적는 게 중요합니다!
그럼 이제부터 전세 계약서에 반드시 넣어야 할 문구 5가지, 하나씩 살펴볼게요! 😎
1️⃣ 임대차 계약 체결 후 즉시 확정일자를 받을 것 📄
✔️ 왜 중요한가요?
전세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해서는 계약서 작성일 + 확정일자 + 전입신고 이 세 가지가 필수입니다.
이 중 확정일자를 받아야만, 경매 시에도 보증금을 우선 반환받을 수 있는 ‘대항력’과 ‘우선변제권’을 확보할 수 있어요.
🔎 반드시 넣어야 할 문구 예시
본 임대차계약 체결 후 임차인은 즉시 확정일자를 신청하여 우선변제권을 확보한다.
💡 팁
- 관할 주민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온라인 서비스에서도 확정일자 신청 가능
- 계약 당일 바로 신청하면 가장 안전해요!
2️⃣ 계약 만료 시 임대인은 전세보증금을 즉시 반환한다 💰
✔️ 왜 넣어야 하나요?
전세 계약 만료일이 되면, 당연히 보증금을 돌려받아야 하죠.
그런데 현실에선 "새 세입자 들어오면 줄게요"라며 보증금을 미루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.
이 문구가 없으면, 임차인의 반환 청구가 지연될 수 있어요.
🔎 반드시 넣어야 할 문구 예시
임대차계약 종료 시 임대인은 어떠한 사유를 불문하고 임차인의 보증금을 즉시 반환한다.
💡 팁
- 반환 지연 시 지연이자 청구권도 명시하면 더 확실해요
- 보증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도 안전한 방법입니다!
3️⃣ 계약 만료 6개월~2개월 전 서면으로 갱신 거절 통지해야 함 🕒
✔️ 이거 안 지키면 어떻게 되죠?
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(2020년 7월)에 따라, 임대인은 계약만료 6개월~2개월 전 사이에 서면으로 갱신 거절을 통지해야 합니다.
이걸 하지 않으면, 자동으로 계약이 2년 연장된 것으로 간주돼요.
🔎 반드시 넣어야 할 문구 예시
임대차계약 만료 6개월 전부터 2개월 전까지 서면으로 갱신 거절 통지가 없는 경우, 계약은 동일한 조건으로 2년 연장된 것으로 본다.
💡 팁
- 카톡, 문자, 이메일은 증거로 인정이 어려우니 내용증명 우편 또는 서면 문서를 남겨야 해요
- 임차인도 같은 시기에 갱신 의사 표시를 해 두면 좋습니다
4️⃣ 벽지/장판 교체, 수리비, 관리비 등 부담 주체 명확히! 🛠️
✔️ 가장 많이 분쟁되는 부분이죠
“이건 원래 있던 문제예요!”
“원상복구는 세입자 책임이잖아요?”
이런 말들, 계약서에 명확히 쓰지 않으면 정말 다툼이 생깁니다.
🎯 분쟁 예방을 위한 표 정리
항목 임대인 책임 임차인 책임 비고
벽지/장판 교체 | 입주 전 상태 불량 시 | 고의 또는 심한 훼손 시 | 사진으로 입증 권장 |
전등, 수도, 전기 | 노후/고장 시 | 파손 시 | 사용 전 점검 필수 |
수도누수, 결로 | 구조적 결함 시 | 환기 미흡 시 | 전문가 판단 필요 |
관리비 | 기본공동관리비 | 전용부담관리비 (ex. 전기세) | 명확히 구분 기재 |
🔎 반드시 넣어야 할 문구 예시
벽지, 장판 등 내장재의 노후 또는 통상사용에 의한 손상은 임대인이 부담하며, 고의 또는 중대한 훼손은 임차인이 부담한다.
5️⃣ 소유권 이전 시 즉시 통지할 것 🏢
✔️ 이런 상황, 위험할 수 있어요!
전세계약 중간에 집이 다른 사람에게 매도되는 경우, 새로운 집주인이 보증금 반환 의무를 이어받게 됩니다.
그런데 이 사실을 통지받지 못하면, 임차인이 법적으로 불리해질 수 있어요.
🔎 반드시 넣어야 할 문구 예시
임대인은 본 건물에 대한 소유권 이전 시 즉시 임차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며, 새로운 소유자에게 임대차계약 조건 및 보증금 반환 의무를 승계시킨다.
💡 팁
- 계약 당시 등기부등본 소유자와 계약자 일치 여부 꼭 확인
- 전세보증보험 가입 시에도 ‘소유권 이전 통보 의무’ 조항이 있습니다
📑 전세계약서 작성 시 체크리스트 📝
아래 체크리스트로 마지막 점검까지 깔끔하게 하세요!
항목 확인 여부
확정일자 받기로 명시했나요? ✅ | |
계약 만료 후 즉시 보증금 반환 명시했나요? ✅ | |
갱신 거절 통지 기한 기재했나요? ✅ | |
수리/복구/관리비 책임자 구분했나요? ✅ | |
소유권 이전 통지 조항 넣었나요? ✅ |
🧠 전문가의 팁! 이렇게 하면 더 안전해요 💡
- 계약서 작성 전 등기부등본 확인은 필수! (전세권 설정 여부 확인 가능)
- 가능하면 공인중개사 도움 받기
- 특약사항은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: “필요 시 협의” 같은 모호한 표현은 피하세요
- 계약서 작성 후에는 즉시 사진 촬영 및 사본 보관
- 입주 전 상태 촬영 기록 남기기 (벽지, 바닥, 누수, 시설물 등)
📌 마무리하며…
전세 계약서에 꼭 넣어야 할 문구는 단순히 ‘서류 작성’이 아니라, 내 보증금과 권리를 지키는 강력한 도구예요.
특히 요즘 같은 부동산 시장에서는, 계약서 한 줄이 수천만 원을 지켜줄 수도 있습니다.
오늘 소개한 5가지 문구만 잘 챙겨 넣어도,
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거예요 🏡